누구나 초보운절시절은 있다!
왕초보 경험담
나는 운전을 시작한지 이제 2년반이 다 되간다.
아직 좁은 공간의 주차공간에서는 아직 겁이나긴 하지만 처음 운전할때처럼 심장이 쿵쾅 거리고 덜덜 떨며 운전대를 잡지는 않는다.
이제 운전이 편하고 재미있다.
아마 운전을 하시는데 소질이 있으시거나 초보인데도 잘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나처럼 운전은 하고 싶은데
겁이 많아 운전 연수만 받고 장롱면허로 섞히고 있는 분들에게 왕초보를 벗어 날 수 있었던 나의 경험담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1. 운전연수 받기.
운전연수를 꼭 받기를 바란다. 샘이 보유하고 있는 차에는 샘들 좌석에는 브래이크가 있어 위험한 상황에 브레이크를 밟아 주신다.
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것부터 알려 주시기도하고
5일정도 연수를 받고 나면 옆자리에 선생님이 같이 동행 한다면 운전 매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 뿜어져 나온다.
2. 초보운전 스티커나 종이붙이기.
시중에는 예쁘거나 잼있는 문구의 초보운전스티커가 많다. 하지만 나는 하얀종이에 정직하게 초. 보. 라고 적고 운전을 했다.

“저는 왕왕 초보예요. 그러니 운전 고수님들 답답해 하지 마시고.. 저를 피해 비켜 가주세요..”
라고 바라는 마음으로 하얀종이에 초보라고 두글자만 크게 써서 붙이고 다녔다.
그래서그런지 천천히 가도 빵!안하시고 다들 비켜가셨다.ㅜㅜ
3. 가까운 거리 반복해서 운전하기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방법이다.
운전연수를 받고 나면 자신감이 붙지만, 실제로 막상 혼자 운전하려 하면 겁이 덜컥 난다.
차에 타서 핸들을 잡으면 심장이 벌렁 벌렁 거리며,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나는 혼자 운전을 하고 6개월까지는 운전하기 전에 심장이 먼저 나댔던 경험이 있다.
제발 나대지마.. 심장아.....
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혼자 많이 끌고 나가봐야 된다.
나는 가까운 거리를 혼자서 자주 왕복하는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지하주차장만 아주 천천히 뱅글뱅글 돌았다. 그다음은 아파트 단지 주변을 빙글빙글 돌았다. 물론 차가 없는 낮시간에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좀 더 용기를 내서 10분거리의 마트나 백화점, 아이 어린이집 주변 등. 동네 주변을 혼자서 매일매일 왕복했다.
혼자 차를 끌고 나가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주었던 좋은 방법이었다.
4. T맵 모의 주행
처음에 운전을 하면 신호등과 차선을 지키고 가는 것만 해도 정신이 없었다. 내비게이션을 볼 여유가 없다.
막상 운전을 하다 보니 내가 알고 있는 길이었는데도 도로의 차선이나 신호, 카메라 등에 당황을 한적도 있다.
그래서 나는 티맵 기능중 하나인 모의주행을 보며 미리 도로 상황을 익혔다.

초행길을 갈 때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차선이 많은 곳에서 갑자기 차선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너무 어려웠다. 모의주행을 보면서 여기는 죄회선 차선이 1. 2차선이니.... 이쯤되면 왼쪽 차선쪽으로 붙어서 가야겠다.. 하며 대충 눈으로 익히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4. 차선... 도대체 가운데가 어디니?
처음 운전할 때 차선을 지키는게 은근 신경쓰인다. 나는 분명 가운데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적이 많았다.
가운데로 가기가 힘들다ㅜㅜ
나의팁은 도로를 보면 바닥에 직진 차선이지 좌회선 차선인지 구분할 수 있는 화살표 표식이있다.

그 화살표가 얼추 내 오른쪽 다리를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운전을 하니 어느정도 차선을 가운데를 가고 있었다.
물론 차에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느낌으로 운전을 하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옆 차선 운전자가 불안하지는 않을 것이다.
5. 유트브 운전 관련 영상 시청.
이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트브를 보면 운전 연수를 해주는 영상이나, 운전의 팁을 알려 주는 영상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 영상들을 자주 보면서 차선 바꾸는 연습, 운전하는 연습을 눈으로 많이 보고 공부했다.
눈이 와 미끄러운 길에서, 비가 많이 올 때, 주차팁 등을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그리고 나는 주차를 유트브로 배웠다.
운전연수로 주차까지 배우기는 사실 시간이 너무 짧다. 남편도 주차는 연습 많이 해봐야 한다는 말만하고 알려주지 않았기에 유투브를 보고 혼자 배웠다.
영상을 보면 공식이 많이 나와있다. 종이에 적어서 외운후에 주차장이 한가한 곳으로 가서 공식대로 혼자 연습을 많이 했다.
주차는 금방 늘지는 않았다. 일여년 동안은 공식에 맞춰 열심히 연습했다.
누구나 다 초보시절은 있다.
뒤쪽차에서 빵!하고 크랙션을 울려도
나한테하는소리인지 겁이나 쫄았었지만..
쫄지말자. 겁내하지 말자.
고통법규 잘 지키며 과속하지 않고 천천히 연습하고 운전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전을 하다 보니 변수가 많았다.
눈으로 보고 귀로 많이 들었어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늘지 않았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항상 나에게 무조건 많이 해봐야한다고 다들 얘기를 했엇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다.
겁쟁이인 나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 M 모바일 알뜰폰 실사용후기 장단점 삼성페이 (0) | 2021.11.19 |
---|---|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카프리치오 (0) | 2021.11.18 |
네스프레소 일리 클라시코 캡슐 호환캡슐 추천 (0) | 2021.10.28 |
내돈대산) 더모테라피 시카산 리페어레이션 에센스 토너 사용후기 (0) | 2021.09.18 |
남대문아동복시장 가는법 위치 가격 (0) | 2021.09.09 |